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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때캠·데크·모캠…'알못 캠퍼'를 위한 캠핑용어 마스터!
[캠핑+] 때캠·데크·모캠…'알못 캠퍼'를 위한 캠핑용어 마스터!
  • 박서준
  • 승인 2018.11.2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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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노지니까 그라운드 시트 꼭 깔고, 귀찮으면 데크에서 자도록 해~"

[이슈플러스 박서준 기자] 무슨말이지. 분명 친구와 캠핑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나름 풀 장비를 갖추고 있는 중간급 캠퍼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캠핑 고수 친구의 말을 듣고는 망연자실했다. 그래서 찾아봤다. '알지도 못하는(알못)' 캠퍼를 위한 캠핑 용어들이다.

[캠핑 용어 사전]

▲공구 : 공동구매의 줄임말. 여러명이 모여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AS등 사후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가렌더 : 긴 끈에 깃발처럼 삼각형 천이나 종이를 덧대 캠핑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조명까지 달면 해가 질 무렵 분위기에 취한다.
▲그라운드 시트 : 바닥에 습기가 올라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이다. 방수포라고도 불린다.
▲노지 : 정식 야영장이 아닌 바닷가, 강변, 공터 등을 뜻한다.
▲때캠 : 여러 사람들이 모여 팀을 이뤄 즐기는 캠핑이다. 자칫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
▲데크 : 흔히 '평상'과도 같은 형태다. 지면과 떨어져 있어 습기가 덜 올라오지만 데크팩과 같은 장비가 필요하다.
▲모캠 : 모토캠핑의 줄인말이다. 바이크, 스쿠터 등을 이용해 캠핑을 즐긴다.
▲매너타임 : 오후 10시 이후에는 소음을 줄이자는 뜻에서 생겨난 용어다.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캠핑장인 만큼 밤에는 서로 배려하자는 뜻에서 생겨난 캠핑 문화다.
▲번캠 : 번개 모임처럼 오프라인에서 대화 중 급히 만나 캠핑을 떠나는 것을 뜻한다.
▲벨크로 : 일명 찍찍이라고도 불린다. 탈부착은 쉽지만 접착력이 좋지 않다.
▲불멍 : 화롯대 불을 보며 멍때리는 행위
▲베스티블 : 우천시 비나 바람이 텐트 내부로 들어오는것을 막아준다. 
▲쏠캠 : 혼자 하는 캠핑. 장점-방해꾼이 없다 단점-쓸쓸하다.
▲옆지기 : 동료 캠퍼를 뜻하는 말이다.
▲알빙 : 캠핑카 or 카라반을 이용한 캠핑
▲이소가스 : 동그랗게 생긴 가스통이다. 요리 또는 은은한 조명을 이용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정캠 : 정기적으로 동호회에서 개최하는 캠핑이다.
▲장박 : 장비를 철수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한 캠핑장에 머무는 것을 뜻한다. 보통 이용인원이 적은 동계캠핑시 이용할 수 있다.
▲차박 : 차량에서 잠을자는 캠핑
▲파워뱅크 : 고용량 배터리를 뜻한다. 일명 '파뱅'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