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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역시 '이것' 먹어야제~ 제철 해산물 '눈길'
12월은 역시 '이것' 먹어야제~ 제철 해산물 '눈길'
  • 박서은
  • 승인 2018.12.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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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박서은 기자] 연이은 미세먼지에 부쩍 쌀쌀해진 날씨까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예로부터 제촐 과일 및 음식은 각 계절에 필요한 항산화·향균 물질들을 생산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약으로 알려져왔다. 12월 제철 음식들을 알아보고 건강을 챙기는 똑돌이·똑순이가 되보자.

겨울 제철 해산물에는 굴, 홍합, 바지락, 꼬막 등 조개류가 대표적이다. 특히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가득 담겨있다. 굴은 9월~12월이 제철이다. 굴을 고를 땐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고 둥그스름하며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 바닷물에 굴을 넣고 밀봉해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을 채우고 냉장고 깊숙히 넣어 보관하는것이 좋다. 

겨울철 방어도 빼놓을 수 없다. 방어는 제주도 마라도와 모슬포 일대에서만 잡힌다. 겨울 산란을 앞두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다. 방어는 크면 클 수록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광택 나는 것이 좋든 방어다. 방어에는 나트륨, 단백질, 비타민B1, B2, B6, C, E, 철분, 칼륨, 칼슘 등이 담겨있다.

해산물 이외에도 감귤, 배, 사과, 키위 등이 12월 제철 과일로 꼽힌다. 특히 감귤은 각종 비타민, 무기염류,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감귤은 껍질도 버려선 안된다. 껍질을 뜨거운 팩이나 입욕제로 만들면 냉증이나 신경통, 류머티즘 개선에 좋다. 

팩은 감귤 껍질을 비닐 랩으로 여러 겹 말아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뒤 파우치나 천에 감싸서 사용하면 된다. 입욕제는 깨끗이 씻은 감귤 껍질들을 그대로 자루에 담아 따뜻한 욕탕에 넣거나 그늘에 껍질을 말려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