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2 17:22 (수)
손태영 "아들, 여기 앉아~" 했다가…특혜 논란 '몸살'
손태영 "아들, 여기 앉아~" 했다가…특혜 논란 '몸살'
  • 박서은
  • 승인 2018.12.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플러스 박서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자신의 아들과 조카를 가수석에 앉혀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손태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MAMA)'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는 이날 올해의 베스트송을 시상하는 역할을 맡았다. 

문제는 한 관람객이 촬영한 직캠을 통해 불거졌다. 관람객은 손씨의 아들과 조카가 가수석에 앉아 시상식 무대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논란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번져나갔다. 당황한 소속사 측은 "주최측으로부터 그 자리를 안내 받아 엄마의 시상 모습만 보고 바로 내려왔다"며 "늦은 시간 행사를 참여하게 돼 아이와 동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가 함께 있어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 시상자 라운지가 아닌 다 같이 쓰는 일반 라운지를 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엄마의 시상 모습만 보고 내려왔다"던 소속사 측의 주장과는 달리, 그의 아들과 조카는 손태영의 시상이 진행되기 전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무대까지 모두 관람한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져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