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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PK 논란에 "저 다이빙하는 선수 아닙니다"
[영상+] 손흥민, PK 논란에 "저 다이빙하는 선수 아닙니다"
  • 박서은
  • 승인 2018.12.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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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박서은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도중 주심을 속이고 헐리우드 액션을 취해 PK를 얻어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롭 홀딩의 태클에 걸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해리 케인이 기회를 이어받아 슈팅을 날렸고, 이는 곧 골대 안쪽으로 빨려들어갔다. 1-1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얻어낸 PK로 2-1 역전 상황을 맞이했다.

최종 경기 결과는 토트넘이 2-4로 아스널에 패했다. 하지만 이날 심판의 PK 판정과 관련해 '손흥민이 다이빙 액션을 취했다'며 논란이 계속 제기됐고,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은 "제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접었을 때 수비 선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태클을 했다"면서 "저는 다이빙을 하는 선수가 아니다. 저눈 파울이라고 생각하고 심판 역시 이를 인정해 파울을 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러한 입장에도 영국 BBC는 문자 중계를 통해 "손흥민은 전혀 닿지 않았다. 다이빙"이라고 전했으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아스널) 선수 역시 손흥민을 향해 '너는 다이빙을 했다'는 제스쳐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