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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神이 된 '외눈박이' 송아지
[영상+] 神이 된 '외눈박이' 송아지
  • 김현수
  • 승인 2019.0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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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김현수 기자] 인도에서 외눈박이 기형으로 태어난 송아지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신(神)적인 숭배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 부르드완 지역에서 최근 커다란 외눈박이 송아지가 태어났다. 이 송아지는 코가 아예 없으며 눈도 일반 송아지들에 비해 월등이 큰 편이다.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어미로부터 버림 받았다. 하지만 이 송아지를 본 주민들은 '신의 기적'이라면서 숭배하기 시작했다. 외눈박이 송아지가 집에 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 송아지는 단안증(cyclopia)이라는 기형을 안고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단안증은 드문 형태의 전전뇌증으로 안와가 두 개로 적절하게 분리되지 못해 발생한 장애다. '외눈증'이라고도 불리며 키클로푸스증이라고도 한다. 이같은 기형 증상은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