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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들 소뤼질러~ 고려대·연세대·KAIST 제쳤다!
성대생들 소뤼질러~ 고려대·연세대·KAIST 제쳤다!
  • 박서준
  • 승인 2019.05.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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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박서준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대학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대는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는 작년보다 다섯 계단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THE(타임스고등교육)은 '2019 THE 아시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세계 27개국 417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국내 대학은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총 29곳이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올해 평과에서 총점 67.7점을 받으며 아시아 대학 순위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교 기준, 교육 여건 부문에선 60.7점으로 포스텍(58.0), 연세대(55.8)를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연구 부문에선 64.2점을 받으며 서울대(74.2)에 이어 2위에 안착했다. 이밖에도 논문 피인용도 3위(74.8), 산학협력 수익 4위(96.9) 등의 성적을 나타냈다.

성균관대는 전년 대비 3계단 올랐다. 전 분야에서 3점 이상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였다.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 센터장은 "학교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 위해 학생성공센터를 찾는 학생들에게 현재 상황과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대학 톱10 순위는 1위 칭와대(중국), 2위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3위 홍콩과기대(홍콩), 4위 홍콩대(홍콩), 5위 베이징대(중국), 6위 난양공대(싱가포르), 7위 홍콩중문대(홍콩), 8위 도쿄대(일본), 9위 서울대(한국), 10위 성균관대(한국), 11위 교토대(일본) 순으로 파악됐다.

경희대는 총점 50.1점으로 아시아 31위, 국내 8위에 랭크됐다. 한양대는 총점 49.8점으로 아시아 33위, 국내 9위로 확인됐다. 논문 피인용도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UNIST는 작년과 동일한 전체 순위 22위, 국내 7위를 차지했다. 경북대는 작년 179위에서 올해 172위로 7단계가 올랐다.